2020.02.10. (어학공부의 날)

태블릿 pc 화면에 카페 네온사인이 비쳐서 좀 힙해 보인다?

얼마 전부터 토익 공부를 하고 있다. ebs 토목달 강의가 미션만 완료하면 환급해준다고 해서 결제했다.
LC는 진도나가기가 그나마 수월한데 RC는 한 강의가 꽤 긴 편이라 완강(?)하기가 쉽지 않을 듯 하다. 그래도 열심히 들어야지. LC, RC 강사님들이 다 열정도 넘치고 잘 가르쳐 주셔서 좋다. 24시간 내로 꼭 복습하라는 강사님 말씀도 꼭 지켜야겠다. 🤨

연습문제는 12문제 중에서 2개밖에 안 틀렸는데 실전 테스트 문제에서는 28개 중에 11개나 틀려버림 😭
물론 강사님이 해당 강의에서 배운 것 이외에도 많은 것들이 필요한 문제들이라 특정 몇 문제만 풀라고 했지만 그냥 다 풀어버렸더니 이런 대참사가... 그래도 왜 틀렸는지 오답풀이는 꼭 해야겠다.

영어공부 후에는 오랜만에 프랑스어 강의를 들으러 이마트 문화센터에 갔다. 빠진 날이 많아서 친절한 선생님이 수강 못한 단원들을 후루룩 짚어주셨다. 소수정예라 가능한 시스템.. 예습복습을 잘 못했더니 공부할 것은 쌓여가고 모르는 단어가 수두룩...😂 (기억에 남는 건 mari가 남편, tard가 늦게 였나... 이 마저도 확실치가 않네....)

어학 공부는 역시 게을리하면 안 된다.
더 열심히 하자고 다짐! ✊